2017년 8월 6일 일요일

인간의 고통과 함께 하시는 어버이 사랑










이것이 사랑의 함께 함ㅡ동고동락이다. 함께 하나가 되었다는 한 몸 체제가 되었다는 오직 그 까닭이다. 때문에 만물이 지금까지 함께 고통 중에 있다고 하였다(롬 8:22). 만물이 그러하고 창조자께서 친히 그러하신대 오직 인간만이 이 세상 지배신 악령에게 꺼둘려 속고 있어 실상을 보지 못하는 까닭에 이 고통에서 배제되려고 온갖 죄를 지으면서 삶의 낙을 추구하니 얼마나 어리석고 둔한가. 실상을 직시하는 것이 정답이다. 인간과 함께 하시는 이 사랑(인간에 대한 어버이 사랑이 아니시라면 이같이 인간과 함께 고난 중에 계실 까닭이 없다)의 고난 중에 함께 하지 않는 자에게 누구든 화가 있다.  



고난 중에서도 현실적으로 (장차가 아닌 지금 이 시간) 영광 중에 있어











3운법칙/3위1체의 법칙을 알게 해 주신 것은 "십자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






초능력을 행하시어 무소불위의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내시니까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대환영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고 사람들이 구름 같이 몰리고 제자들이 따를 때 주님께서는 뒤를 돌아보시고 마치 찬 물을 끼얹으시는 듯 말씀하시기를, 망대를 세우는 자가 즉흥적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예산을 짚어보면서 가능할 때 세우고 전쟁에 나가는 자 역시 그러하듯이(눅 14:25) 자기 십자가를 지고 모든 것을 버리지 않는 한 자기 부인이 없는 한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다시 강조하여 선언하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는(일반적으로) 약속이나 한 듯이 이 대목을 빼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구원은 거저 얻어 챙기고 누리면 되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가르쳤습니다. 성경의 복음(구원의 희소식)이 아니라 사람이 지어낸 복음을 말하여 속인 것입니다. 온 세상이 그러하므로 성겅대로 말씀을 곧이곧대로 가감 없이 전하라는 분부로 3위1체 법칙이나 3운법칙 기타 DPA pix 등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 "십자가" 복음이 다시 말해 주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기까지는 교회는 마땅히 이 세상에서 핍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다시 확실하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 사형수들만의 인간 세상에서 사형수들을 구출하기 위해서는 사형수의 철저히 망가진 모습을 함께 취하지 않고서는 이 사형수들을 구원해낼 수 없는 까닭인 물에 빠진 자 구출하려면 물 속에 들어가야 되고 불 속에 있는 자이면 불 속에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고난 받으심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구원 자체는 완료되어었으나 그 몸된 교회를 통하여 마저 채우시는 머리의 "남으신 고난"이 있기에 그 몸된 교회는 당연히 함께 물과 불 속에 있다는 사리는 옳습니다. 이 사실이 성경의 진실성을 그 무엇보다 가장 강력하게 입증하는 것이언만(속이고 거짓말하며 지어내는 자들은 이런 종류의 말을 절대로 못하는 법이니까) 자칭 "교회"는 이를 완전히 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병언 류의 크고 작은 사이비가 되어 오늘날까지 내려 왔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거짓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비에 대하여 일절 긍휼로 대하셔서 다시 복음의 진수를 깨닫게 하신 것이 79세 목자가 이끄는 65명의 북한 교회의 시범(示範)입니다. 세상에 잠깐 얼굴을 비치게 하고는 죽음의 소굴 속으로 모두 다시 들어가 순교로 장식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처음 초대교회 때부터 오늘날까지 적 그리스도가 등장하는 순간까지의 모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정상적인 모습이요 운영 방식임을 재차 확인시켜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 전달해 주시는 교회에 대한 메시지가 바로 그 북한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 귀담아 들을 일입니다. (유튜브 검색어 "북한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