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6일 일요일

인간의 고통과 함께 하시는 어버이 사랑










이것이 사랑의 함께 함ㅡ동고동락이다. 함께 하나가 되었다는 한 몸 체제가 되었다는 오직 그 까닭이다. 때문에 만물이 지금까지 함께 고통 중에 있다고 하였다(롬 8:22). 만물이 그러하고 창조자께서 친히 그러하신대 오직 인간만이 이 세상 지배신 악령에게 꺼둘려 속고 있어 실상을 보지 못하는 까닭에 이 고통에서 배제되려고 온갖 죄를 지으면서 삶의 낙을 추구하니 얼마나 어리석고 둔한가. 실상을 직시하는 것이 정답이다. 인간과 함께 하시는 이 사랑(인간에 대한 어버이 사랑이 아니시라면 이같이 인간과 함께 고난 중에 계실 까닭이 없다)의 고난 중에 함께 하지 않는 자에게 누구든 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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