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6일 화요일

다니엘의 예언과 바울의 예언은 하나의 의미ㅡ20세기 이후를 겨냥한 것 (1)




이상 두 예언과 견주어 볼 때
마태복음서의 "동방 박사" 관련 기록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결론이 합리적일 듯.

마태는 4복음서 저자 가운데서
민족 의식(애국심)이 유별났다고 보아도 무방.
그래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께 대한 경배 일화를
대서특필하는 식으로 나갔을 듯.
그러면 이 마태의 착각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전체 성경의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씌어진" 사실과
어떻게 조화될까ㅡ.

4복음서는 역사서이므로 "감화 감동"과는 무관.
진실의 기록이면 되는 것이다. 
마태의 "동방박사" 기록이 <진실>이라 말할 수 있는가.
"동방박사" 사건 자체가 진실이고
그것이 "성경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마태의 관점 자체도 꾸민 것은 아니고 진실이니까. 
그리고 마태가 이 사건을 취급했듯이
마태와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당시 다수였다는 것도
하나의 역사적 사실ㅡ진실에 해당되니까.

사학자 또는 사실(史實) 편찬자의 관점(해석)을 두고 
진실 여부를 따진다는 것은 우스운 일.
사건의 진실성만 보장되면 역사서로서는 무흠하다. 
성령께서 이 마태서를 성경에 편입되게 하신 것은
이런 측면에서의 진실성을 보증하심인 것. 

아무리 역사서일망정 한 톨이라도 진실 아닌 것이 섞이면
"하나님의 말씀"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앞뒤 막힌 맹꽁이는
하나님께서도 원치 아니하시는 것이다. 
이런 것도 여과 없이 그대로 "성경적" 사실로
대접 받아 왔다는 것만으로도 
성경의 진실성의 자체 증명임을 수차 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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